블로그 이미지

charlie's space

music, photograph by ycharlie


2009. 11. 08

오늘부터 매일 일기를 쓰기로 결심했다. 결심한 이유는 나 자신을 그분의 법과 그 아래의 일반은총의 법칙안에서의 자유로움, 평안을 누리게 하고 내가 내 삶을 가지고 쓰시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인식하게 하기 위함이다.
어제 난 내삶에 필요한 것이 sort of regulation임을 생각케 되었다. regulation....언뜻 생각하면 무언가 자연스럽지 않고 경직된 것 같지 않지만 그건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혹은 내가 말한 regulation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일 게다.
어쨋든 그 의미는 나만 온전히 깨닫고 있으면 되니까...
오늘 하루의 삶을 돌아보면 역시 error 투성이이다. 아침부터 잠에서 제대로 깨질 못해서 헤매고, 교회에 늦고....뭐 그런 하루였다.
물론 오늘은 내가 내 삶을 내 심장이 뛰고 뇌세포의 신호전달이 아직 정상으로 이루어질때 어떻게 영위해나갈 것인가에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데에 의미가 있긴 하다.
그렇다곤 해도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많은 건 사실이다.
진지하게 나 자신과 대면하지 못했다. 이는 곧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으며 할지에 대한 이해와 그에따른 의지 간구함이 없음을 의미한다.
그것들을 인식하고 내 삶의 순간들이 그것들을 이해하며 그분안에 복종하는 순간을 만들기 위해 regulation을 만든 거다.
i could be think that even if i use time in meaningless things, that shouldn't be toward to dirty ones.(like sexual ones)
i don't see anything while i'm in bed.
i don't listen music when i have to concentrate and think something deeply.
always remind that the belief comes from the scripture of bible.
최소한 이것들은 지킬 것이다.
물론 오늘의 삶은 만족스럽지 않고, 나 자신에 대한 건 말할것도 없다.
나 자신이 터무니 없는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늘을 우러러 말 할 수도 없이 많은 것들이 부끄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분이 대속하셨고, 그피로 의롭다 함을 얻었다.
내가 의지할 것은 또한 나 자신을 나의 죄를 나는 용서한다는 말도 쓸 수 없게 그분이 하신 걸 어쩌겠는가..그저 그 나라 안에 거하며 그의 아버지의 뜻을 쫒아 그분의 영을 의지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하는 수 밖에

Top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 4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