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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s space

music, photograph by ycharlie


Albrecht Mayer

Berliner Philharmoniker의 수석 오보이스트
압구정 풍월당에 쇼케이스를 하러 왔다.
사진은 사인회 도중 마이어를 풍월당에 데려오신(?) 흉부외과 전문의 유정우씨와 마이어가 대화를 나눌때 찰칵~~
마이어는 질문과 대답을 할 때 음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음악은 그 자체로 아름다워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음악처럼 지적인 음악도 가치가 있지만 바흐나 모차르트의 음악처럼 어떤 배경지식이 필요치 않아도 누구나 듣게되면 기귀울이고 감동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 본인은 바흐와 모차르트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했다.
질문과 대답을 하고 살짝 불어준 곡도 바흐의 곡이었다.
무슨 곡이었는지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ㅡㅡ;;
마이어의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멋진 연주도 한곡, 사인과 사진도 한방~~

쇼케이스 시작을 기다리면서 풍월당 내부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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