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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400D'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2.13 The Famous Lamb
  2. 2011.02.05 2월 5일 나들이

The Famous Lamb


2011. 02. 11. 저녁, 홍대에 위치한 the famous lamb를 방문하다
카페에 들어가 위치한 장소에서 보이는 양 사진
카페 이름인 the famous lamb에 맞춰
수마트라 만델링 한 잔을 주문하고~~
허니 브레드도 함께
함께한 창열이는 어떤 커피 주문했는지 기억 안나고;; 혜나는 내 추천으로 케냐AA를 마셨던 걸로 기(물론 리필해서 총 세 잔 이상을 마셨더랬지만 말이다)
창렬이랑 혜나~ 핀트가 조금 덜 맞은건지...조리개 조절을 잘못 한 건지 역광이라 그런건지..
어쨋건 내 생각대로는 찍히진 않았지만 기념으로 ㅋㄷ
오히려 내가 조리개를 맞춰주고 창렬이가 초점을 맞추고 나와 혜나를 찍어준 사진은 잘 나왔다.
특히 뒷 배경과의 심도 표현이 맘에 든다.
(다만 내 얼굴 표정이랑 얼굴 살..저게 뭔가...ㅠㅠ..살을 빼야겠음)
카페 내부 모습
시간을 생각 안 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을 듯 내부는 아늑하고 드립 커피는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
커피를 만드는 곳 모습~~
앞에 보이는 드립 포트 갖고 싶은데(우리 집에서 쓰는 건 좀 작은 느낌이 ㅋㄷ)
매장에서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창열이가 그랬다~자기가 나가기 전에 연구실에 한 개 구매해놓겠다고 ㅋㅋ
믿지 않는다...
완전 다큐 사진 컨셉의 창열이 사진 ㅋㅋ
이건 뭐 완벽한 설정샷 ㅋㄷㅋㄷ
이것도 뭐 마찬가지 ㅋㅋ
혜나의 설정샷 ㅋㄷㅋㄷ
이건 누가 찍어준 건가?
역시 내가 앉은 자리가 배경이 괜찮았던듯
이건 뭥미 ㅋㄷ
김혜나 급 가림
카페를 나서면서 카페 전경 한 컷~
카페 간판
이것도 비네팅인건가~~

연구실 fellow들과 함께 저녁식사 후 방문한 the famous lamb
오래 간만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시간이 된다면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cafe이다.
학교에서도 가깝고 무엇보다도 드립 커피는 refill을 해 준다는 거~~

이날 카페에서 사진을 찍는데 사용한 body는 canon eos400d, 렌즈는 minolta new md 50mm f1.4, minolta mc w. rokkor f2.5 28mm, sigma zoom lenz dc macro 28-70mm f2.8-4였다.
내가 찍힌 사진 한 컷은 아마 시그마 줌렌즈 였을 거고 인물사진은 minolta 50mm로 찍었을 거다.
그 외 카페 내부 사진이나 외부 모습은 minolta 28mm으로 찍었을 거고~~

anyway, "the famous lamb" 괜찮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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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나들이

명동의 이름난 설렁탕집 하동관에서 "섭취"한 설렁탕
국물이 맑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며, 설렁탕 안에 들어있는 수육도 아주 고소하다.
70년 되었다고 자랑하는 문구들이 붙어 있는데, 그 말이 빈말이 아님을 나름 증명한다.
오늘 찍은 사진은 모두 EOS 400D 바디에 MINOLTA MC W.ROKKOR-SI 28mm 렌즈로 찍은 것~
밥 먹고 직행한 곳은 인사동
쌈지길에 가서 오른 후 아래를 보니 펼쳐진 것은 초록, 파랑, 빨강, 흰색의 원색들.
렌즈를 테스트 해보고자 한방 찰칵~
음 이정도면 콘트라스트 맘에 든다는~~
쌈지길을 오르다 한 shop에 display된 것~
박수근씨 그림을 소재로 돌에 직접 조각을 하여 색깔을 입혔나 보다.
박수근 씨 그림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 재미있는 상품.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개 사서 office의 내 자리에 하나 놓고 싶다
그다음엔 경복궁으로 이동.
여기가 근정전인가...?
아무튼 한 컷(수평이 약간 안 맞았다...;;)
어느 건물인지 지붕 및을 살짝~
좋아 좋아 렌즈
다음으로 들른 곳은 민속박물관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예쁜 분청사기
화벨은 좀 덜 맞았지만 분청이 너무 예뻐서~~
민속박물관 밖에 전시된 전차
이것 역시 그저 한 컷
함께 전시되 있던 공중전화
옛날에 이거 비슷한 걸 봤던 기억이 까마득
다음으로 자리를 옮긴 삼청동의 어트 카페에서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 한 잔을 시키고 마시면서, 커피와 카페 안 공간을 찰칵
음...사진 괜찮은 듯 하다
삼청동에서 집으로 오기 위해 이동한 시청 근처 덕수궁 대한문 앞에선 때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있었다.
타이밍 잘 맞춘 덕에 간만에 수문장 교대식도 구경하고 괜찮은 하루 였다는 거~

여기에 올린 사진은 모두 "무보정"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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