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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s space

music, photograph by ycharlie


11월 1일


photo was taken from nam mountain

11월의 첫날...
현재 시각은 아직 정오도 되지 않았다.
어제 밤 늦게 조문을 갖다와서 인지 약간의 피로감이 남은 상태...
사실 오늘 나름 스케줄이 생길거라 기대했지만....오늘 스케줄이 없다.
원래는 풍월당에 가려고 했다.
장한나가 온다고 해서 가려 했지만....
혼자 가긴 싫었고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 있었는데 아침에 연락하시 시간이 안 된단다.
그냥 저냥 보내는 주말....
별 생각없이 기웃거리다 고클래식에 가보니 다운로드 1위가 포레의 파반느다.
아무래도 목욜날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되서 그런가...
나도 다 들어보진 않아서 다 들어봐야지 하고 살짝 블로그에 올린다.
음...포레...어떤 인간이었는지부터 볼까....?

포레 [1845.5.12~1924.11.4]
프랑스의 작곡가ㆍ오르가니스트. 부모의 죽음에 의해 걸작 《진혼곡 Requiem》을 작곡하였으며 관현악곡 《마스크와 베르가마스크》등을 작곡하였다.
원어명 Gabriel-Urbain Fauré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프랑스 파미에
주요작품 《진혼곡 Requiem》(1888) 《마스크와 베르가마스크》(1920)
from  네이버 백과사전^^

그리고, 파반느에 대한 설명~~
1886년 쥘레당베의 일련의 연주회를 위해 작곡한 관현악 소품으로
포레는 이듬해 그레퓌렉 백작부인의 요청으로 곡의 후반부에 합창을 
첨가시켰다. 

파반느는 16세기 초 스페인의 느릿한 2박자의 궁정무곡인데 공작새
(pavo)를 흉내 낸 기품있는 자태의 춤에 그 어원을 두고있다. 이러한 
로코코 시대의 우아한 파반느 무곡 양식이 바탕이 된 안단테몰토 
모데라토의 이 작품은 3부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주제는 작곡가의 전 
작품 중 첫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서정미가 넘친다.

극적인 중간부를 포함 포레다운 정교하고 날렵한 세련미로 인해 널리 
사랑받는 소품이다.

(from http://cafe.naver.com/ilmo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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