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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hotograph by ycharlie


강릉 여행 (2010. 12. 27. ~ 2010. 12. 28.)

2010년 12월 25일, 강릉 여행을 결정했다.
여행의 목적은 기분전환과 바다 보기, 맛나는 커피 마시기 였다.
27일 오전 8시 10분 버스를 소풍 터미널에서 타고 출발~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호두 과자를 사먹고 12시 경에 강릉 터미널에 도착~
터미널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곧장 오죽헌으로 갔다.
오죽헌은 이전에 이미 와 본 곳이라 별 감흥 없이 한 번 둘러보고, 배가 고파서 토담 순두부 집을 향하여 출발.
핸드폰 navigation을 키고 걷기 시작하였는데 대략 6~8km 가량 걸은 것 같다.
허난설헌 생가터가 나오고 그 옆에 그냥 시골 가게 같은 토담 순두부에 도착.
가게에 도착하여 순두부 전골 1인분을 주문하고, 가방을 살피는데... 이건 대략 난감이다.
핸드폰 베터리 1개를 집에 놓고 와버렸다는...급 핸드폰 베터리 아껴 쓰기...

순두부 전골 맛은 뭐...,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인터넷 상에서 사람들이 열광하듯이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는 거...
혼자 먹다보니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허난설헌 생가터를 한 번 둘러보았다.
그 다음 경포대를 향하여 출발.
또 다시 홀로 walking.
걷다 보니 발 아래 물가로 보이는 청둥 오리들.
경포호에 도착하였다.
옆으로 들어가니 경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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