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5일, 강릉 여행을 결정했다.
여행의 목적은 기분전환과 바다 보기, 맛나는 커피 마시기 였다.
27일 오전 8시 10분 버스를 소풍 터미널에서 타고 출발~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호두 과자를 사먹고 12시 경에 강릉 터미널에 도착~
터미널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곧장 오죽헌으로 갔다.
오죽헌은 이전에 이미 와 본 곳이라 별 감흥 없이 한 번 둘러보고, 배가 고파서 토담 순두부 집을 향하여 출발.
핸드폰 navigation을 키고 걷기 시작하였는데 대략 6~8km 가량 걸은 것 같다.
허난설헌 생가터가 나오고 그 옆에 그냥 시골 가게 같은 토담 순두부에 도착.
가게에 도착하여 순두부 전골 1인분을 주문하고, 가방을 살피는데... 이건 대략 난감이다.
핸드폰 베터리 1개를 집에 놓고 와버렸다는...급 핸드폰 베터리 아껴 쓰기...
혼자 먹다보니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허난설헌 생가터를 한 번 둘러보았다.
그 다음 경포대를 향하여 출발.
또 다시 홀로 walking.
걷다 보니 발 아래 물가로 보이는 청둥 오리들.
경포호에 도착하였다.
옆으로 들어가니 경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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